이현이, 치매 진단 사연에 오열…화장까지 다 지워졌다! [인생 2막]

박서연 기자 2025. 4. 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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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눈물을 쏟았다.

5일 SBS 힐링 건강 토크쇼 ‘오늘부터 인생 2막’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질병,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해서 짚어본다.

도시락 가게를 운영하는 55세 류진경 씨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류진경 씨 어머니는 7년 전,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을 받았다. 이후 어머니의 성격이 180도 달라진 것은 물론 건강까지 더 악화되었다. 24시간 함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어머니와 떨어져 생활하는 것을 택한 류진경 씨. 가슴 아픈 모녀의 사연이 밝혀지자 MC 이현이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화장이 지워져, 뜻밖에(?) 쌩얼을 공개하게 됐다는 후문.

/ SBS '오늘부터 인생 2막'

현대 최악의 전염병이라 불리는 알츠하이머 치매. 류진경 씨 역시 알츠하이머 치매 어머니를 돌보며, 치매가 의심될 정도의 심각한 건망증에 시달렸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이것 덕분에 알츠하이머 치매의 위협에서 벗어났다. 그 비결을 듣고 MC 이현이 역시 “오늘부터 꼭 챙겨야겠다”며 불타는 의지를 보였다.

이것 덕분에, 보너스로 피부 나이까지 되돌릴 수 있었다는 류진경 씨. 그녀가 알츠하이머 치매 가족력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5일 오전 7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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