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려 했더니 내 아들?”… 박형식 ‘보물섬’, 혼돈의 금요일에도 살아남은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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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슈로 방송가가 멈춘 금요일 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만은 정상 방송되며 '살아남은 한 방'을 터뜨린다.
혼돈의 편성표 속 유일한 드라마이자, 박형식의 복수극이 전환점을 맞게되는 결정적 회차가 될 전망이다.
4일의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각 방송사는 뉴스 특보 편성에 나섰고, 다수 예능·드라마가 결방된다.
MBC는 '바니와 오빠들' 첫 방송을 연기했고, KBS의 '결혼하자 맹꽁아', SBS의 '궁금한 이야기 Y' 또한 편성표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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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슈로 방송가가 멈춘 금요일 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만은 정상 방송되며 ‘살아남은 한 방’을 터뜨린다. 혼돈의 편성표 속 유일한 드라마이자, 박형식의 복수극이 전환점을 맞게되는 결정적 회차가 될 전망이다.
4일의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각 방송사는 뉴스 특보 편성에 나섰고, 다수 예능·드라마가 결방된다. MBC는 ‘바니와 오빠들’ 첫 방송을 연기했고, KBS의 ‘결혼하자 맹꽁아’, SBS의 ‘궁금한 이야기 Y’ 또한 편성표에서 사라졌다. 그런 가운데 유일하게 편성 지킨 작품이 바로 ‘보물섬’이었다.
‘보물섬’은 2조 원 정치 비자금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복수극으로, 박형식이 연기하는 주인공 서동주의 인생 베팅 복수가 중심이다. 이날 방송되는 13회에서는 서동주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극의 몰입도가 최고조에 달했다.



정국 혼란 속에서도, 시청자에게 강렬한 몰입을 선사한 ‘보물섬’. 복수, 피, 진실, 그리고 오직 살아남은 한 편의 드라마가 남긴 묵직한 메시지는 금요일 밤을 꽉 채우기에 충분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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