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영화 음악 감독’에서 ‘영화 배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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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장기하와얼굴들 리더 장기하가 '영화배우'가 됐다.
앞서 류승완 감독과 손잡고 영화 음악 감독으로 데뷔해 활약했던 그가 주연한 영화 '바이러스' 개봉 소식을 전하며 '전천후 영화인'으로 거듭날 기세다.
사실 장기하는 영화배우 데뷔에 앞서 2023년 개봉해 514만 명을 모으며 흥행한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 음악을 담당하며 '영화 음악 감독'으로 충무로에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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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가 배두나, 김윤석, 손석구 등 충무로 최고 배우들과 함께 5월 7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바이러스’ 주연진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과 세 남자의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 독특한 로맨스 영화다. 장기하는 극 중 택선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자동차 딜러 연우 역을 맡았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 매사 의욕 상실이었던 번역가 택선이 하루아침에 달라져 이유 없이 설레고 좋아하는 낯선 모습을 바로 알아차리는 연우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연우를 연기한 장기하와 택선 역의 배두나가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장기하는 ‘바이러스’에 앞서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셀린 송 감독의 할리우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주인공 유태오 친구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바이러스’는 ‘패스트 라이브즈’보다 먼저 촬영을 마친 작품으로, 사실상 ‘바이러스’가 장기하의 스크린 데뷔작인 셈이다.
사실 장기하는 영화배우 데뷔에 앞서 2023년 개봉해 514만 명을 모으며 흥행한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 음악을 담당하며 ‘영화 음악 감독’으로 충무로에 첫 발을 내디뎠다. 2012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메인 테마곡 ‘풍문으로 들었소’를 불러 화제를 모으긴 했으나, 그가 본격 영화 음악 감독으로 나선 건 ‘밀수’가 처음이었다.
그는 ‘밀수’ 음악을 통해 극 중 배경이 된 1970년대 감성과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얻으며, 덕분에 제44회 청룡영화상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음악상까지 받았다. ‘밀수’의 인연을 계기로 지난해 752만 명을 모은 류 감독의 또 다른 영화 ‘베테랑2’ 음악까지 담당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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