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가 막은 대형 산불…이천시, ‘논두렁 불법 소각’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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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신속 대응으로 대형 산불을 예방했다고 3일 밝혔다.
이천시에 설치된 CCTV는 모두 3600여대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위급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적극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당시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산불 취약 지역과 취약 시간대에 집중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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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신속 대응으로 대형 산불을 예방했다고 3일 밝혔다.

CCTV 화면에 포착된 남성은 영농 부산물을 태운 뒤 불이 완전히 꺼지기 전에 현장을 떠났고, 이는 그대로 영상에 기록됐다.
시 관제요원은 이를 발견한 직후 119에 신고했고 초기 대응이 이뤄졌다. 당시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산불 취약 지역과 취약 시간대에 집중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 상태였다.
다행히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은 119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하며 일단락됐다.
이천시는 최근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제를 강화하고 있다. 또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영농 부산물 파쇄 처리 작업을 지원한다.
김경희 시장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시기에 CCTV 집중 모니터링은 시민 안전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건조한 날씨 속에서 사소한 실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천=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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