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월클은 말보다 행동이 먼저…백종원 급식소 찾아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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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무료 급식소를 찾았다.
진은 3일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길안중학교에서 식사 봉사 배식을 담당하며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 급식소는 평소 진과 인연이 깊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차린 곳이다.
백 대표는 지난달 28일부터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며 매끼 300인분에서 700인분 음식을 만들어 이재민, 소방대원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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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구하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무료 급식소를 찾았다.
진은 3일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길안중학교에서 식사 봉사 배식을 담당하며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 급식소는 평소 진과 인연이 깊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차린 곳이다.
백 대표는 지난달 28일부터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며 매끼 300인분에서 700인분 음식을 만들어 이재민, 소방대원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진은 말보다 행동이었다. 조용히 산불 피해가 심한 안동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진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산불로 피해 입은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BTS' 멤버들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수억 원을 쾌척했다. 정국은 10억 원, 뷔는 2억 원, RM, 제이홉, 슈가는 각 1억 원씩을 기부했다.
백 대표는 각종 논란의 중심에 있다. 지난 1월 제기된 빽햄 품질 논란부터 농지법 위반 의혹, 원산지 표기 오류, 새마을식당 직원 블랙리스트 게시판, 농약 분무기 사용 등이 문제였다.
이에 백 대표는 지난달 28일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자로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창립 이래 최고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논란으로 주주님들에게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구하나 기자 khn@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중국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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