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이 흑인 조롱? 비난 봇물…삭제된 영상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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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키오프)가 인종차별 의혹에 휘말리자 사과 후 관련 콘텐츠를 모두 삭제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문화적 요소를 차용할 때 신중하게 접근하고, 더욱 존중하는 자세를 갖겠다"며 "관련 콘텐츠는 모두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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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키오프)가 인종차별 의혹에 휘말리자 사과 후 관련 콘텐츠를 모두 삭제했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특정 인종의 고정관념을 따르는 표현, 스타일을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측은 "해당 콘텐츠는 올드 스쿨 힙합 스타일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우리는 이 문화를 존중하는 의미로 그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다. 불편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2일 멤버 쥴리의 생일 축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들은 올드 스쿨 힙합을 드레스 코드를 정하고 콘로우 헤어, 볼드한 체인 목걸이 패션 등을 연출했다. 멤버 나띠는 야구 모자를 여러 개 걸쳐 썼다.
멤버들은 릴스 등 각종 영상에서 흑인 말투를 따라 하거나 과도한 제스처를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콘텐츠가 공개되자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 누리꾼은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2025년에 이런 걸 보게 될 줄 몰랐다. 흑인 문화는 조롱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문화적 요소를 차용할 때 신중하게 접근하고, 더욱 존중하는 자세를 갖겠다"며 "관련 콘텐츠는 모두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해당 콘텐츠는 모두 삭제 처리됐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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