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부터 답례품에서 한번에 준비하세요” 롯데百 ‘웨딩페어’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5. 4. 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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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를 위한 '롯데웨딩페어'를 오는 4~13일 열흘간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번 웨딩페어 행사는 첫 인사를 위한 예복 마련, 선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선물 큐레이션'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하며 합리적인 웨딩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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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일 웨딩마일리지 최대 2배 적립
셀린느·프라다 등 럭셔리 브랜드 참여
롯데백화점 남성복 매장에서 예복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를 위한 ‘롯데웨딩페어’를 오는 4~13일 열흘간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예비 신혼부부 대상 멤버십 프로그램인 ‘롯데웨딩멤버스’의 혜택을 늘려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웨딩마일리지 추가 적립’이 가장 대표적인 혜택이다. 웨딩마일리지는 롯데웨딩멤버스에 가입한 뒤 9개월간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누계 적립액의 최대 7%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구매액의 최대 2배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이번 웨딩페어 행사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의 73개 브랜드에서 웨딩마일리지 추가 적립 행사에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특히 올해는 양가 가족을 위한 선물부터 상견례를 대비한 예복까지 실용적인 상품을 강화했다고 롯데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럭셔리를 추구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브랜드도 최초로 선보인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브레게’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웨딩페어 행사에 최초로 참여한다. 지난달 롯데백화점 본점에 새로 문을 연 ‘그라프’를 비롯해, ‘셀린느’ ‘프라다’ 등 럭셔리 브랜드에서도 더블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는 구매금액에 따라 웨딩마일리지 100만점을 추가로 적립하는 특별 혜택과, 구매금액의 최대 8.5%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바샤커피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웨딩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50%를 웨딩마일리지로 적립받을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다음달 6일까지 웨딩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청과 선물세트 15%, 한우 선물세트 35% 할인 혜택도 제공해 ‘결혼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

결혼 성수기인 4월 전후로 답례품을 구매하는 웨딩 고객을 위해 롯데백화점몰에서는 온라인 답례품 전문관을 연다. ‘롯데 웨딩 기프트(Lotte Wedding Gift)’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에 따라 웨딩 및 신혼 마일리지를 최대 90만점 적립해준다.

롯데백화점 ‘웨딩페어’ 이미지 사진 <사진=롯데백화점>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22만2000건을 기록했다. 결혼 적령기인 30대 초반 인구가 늘어나며 2년 연속 상승세다. 구매력을 갖춘 30대 예비 신혼부부가 늘어나고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한 셈이다. 롯데웨딩멤버스 객단가도 최근 지난해 대비 10%가량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번 웨딩페어 행사는 첫 인사를 위한 예복 마련, 선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선물 큐레이션’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하며 합리적인 웨딩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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