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산불 속 이웃 구한 의인, 합당한 예우할 것"

2025. 4. 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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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중대본 주재하는 이한경 차장 [행정안전부 제공]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일 "산불 대응 과정을 돌아보니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도운 수많은 의인이 계셨다"며 "정부는 숨은 영웅이자 의인들의 사례를 찾아 그 공적을 치하하고, 합당한 예우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화마가 덮친 마을에 남겨진 주민들의 대피를 도우신 이장님, 산불 속 할머니들을 둘러업고 구한 외국인, 몸과 마음을 다친 어르신들을 치료하신 의료인 여러분,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를 돕고 계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1천975세대·3천261명이 임시 대피 중입니다.

산불 피해 구호 성금은 전국에서 약 840억원이 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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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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