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애순이' 김태연, 이렇게 예뻤나..머리 많이 길었네

최이정 2025. 4. 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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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에서 어린 애순 역으로 열연한 배우 김태연이 사뭇 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속 애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나 극 중 모습이 오버랩 돼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금 자아낸다.

"머리 기르니깐 또 다른 느낌", "어린 애순이 나올 때마다 눈물", "개코딱지만했는데", "연기가 기가 막혔다", "애순이 벌쎠 많이 자랐네", "어린 애순이 연기 최고"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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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에서 어린 애순 역으로 열연한 배우 김태연이 사뭇 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연의 모친이 운영하는 SNS계정에는 1일 김태연이 '폭싹 속았수다' 대형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어린애순이 머리많이길었다"란 글을 덧붙였다.

공유한 사진 속 김태연은 어깨를 넘어 훌쩍 내려 온 긴 머리와 드라마 모습보다 한층 성숙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드라마 속 애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나 극 중 모습이 오버랩 돼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금 자아낸다.

"머리 기르니깐 또 다른 느낌”, “어린 애순이 나올 때마다 눈물”, “개코딱지만했는데”, “연기가 기가 막혔다”, “애순이 벌쎠 많이 자랐네”, “어린 애순이 연기 최고”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과 '팔불출 무쇠'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시리즈다. 제주에서 함께 나고 자랐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두 사람의 순수했던 10대 시절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었던 청년 시절, 인생이 던진 숙제와 맞부딪히며 세월을 겪어 낸 중장년 시절까지 파란만장했던 일생을 다채롭게 그린다. 배우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염혜란, 최대훈, 나문희, 강유석, 이수경, 김선호, 이준영, 오정세, 엄지원, 김성령, 백지원 등이 출연한다.

/nyc@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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