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관세폭풍] 伊총리, 일정 취소하고 대응책 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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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3일(현지시간) 미국 상호관세에 대한 대응책에 집중하기 위해 이날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멜로니 총리는 이날 오후 이탈리아 남부의 한 작은 마을에서 열리는 경찰서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상품에 대한 20% 관세를 포함해 세계 각국에 부과한 상호관세 발표 뒤 곧바로 성명을 내고 잘못된 조치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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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3/yonhap/20250403175516552vqrd.jpg)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3일(현지시간) 미국 상호관세에 대한 대응책에 집중하기 위해 이날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멜로니 총리는 이날 오후 이탈리아 남부의 한 작은 마을에서 열리는 경찰서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상품에 대한 20% 관세를 포함해 세계 각국에 부과한 상호관세 발표 뒤 곧바로 성명을 내고 잘못된 조치라며 비판했다.
또 "미국이 EU에 관세를 부과한 것은 잘못된 조치이며 어느 쪽에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필연적으로 서방을 약화하고 다른 글로벌 플레이어에 유리하게 작용할 무역전쟁을 피하는 것을 목표로 우리는 미국과 협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항상 이탈리아와, 이탈리아 경제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고 유럽 파트너들과도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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