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마약 사건' 때도 안 했는데…악플러 싹 고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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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3일 지드래곤 팬 게시판을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허위사실 유포, 비방, 모욕, 개인정보 침해 등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및 형법에 따라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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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3일 지드래곤 팬 게시판을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온라인 및 계정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 없는 루머와 악의적인 게시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의견을 넘어서 지드래곤 명예를 훼손하고 대중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허위사실 유포, 비방, 모욕, 개인정보 침해 등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및 형법에 따라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관련 게시물과 댓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팬들 제보 역시 법적 대응 근거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재차 강조하며 앞서 보여준 유예와 경고와는 다른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23년 11월에도 비슷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마약 투약 의혹에 휘말려 경찰 수사를 받던 그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되자 곧바로 악플러에게 일주일간의 유예기간을 주며 "악플과 허위사실을 자진 삭제하라. 이후에는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악성 게시물과 루머가 계속 확산되자 이번에는 실제 고소를 통한 처벌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셈이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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