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호관세 조치에 금융시장 긴장감…KB금융, 긴급 임원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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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3일 상호관세를 발표한 가운데 KB금융지주가 4일 오후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3일 "금융시장 상황 변동에 대비하기 위해 지주 임원과 전 계열사 전략담당 임원이 포함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4일 오후 지주 임원 긴급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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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비상 대응반 구성, 운영 중”
“사업 영향도 파악해 적시 대응 준비”
![KB금융그룹 건물 전경 [KB금융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3/ned/20250403170750547lklz.png)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3일 상호관세를 발표한 가운데 KB금융지주가 4일 오후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같은 날 오전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이후 국내 정세 변화와 그에 따른 시장 영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3일 “금융시장 상황 변동에 대비하기 위해 지주 임원과 전 계열사 전략담당 임원이 포함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4일 오후 지주 임원 긴급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KB금융은 연초부터 비상 대응반을 운영하며 자금시장 동향과 환율 변동 추이 등 시장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진행 중인 사업과 전략에 미치는 영향도를 면밀히 파악해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인한 실물경기 하락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이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유동성 공급자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할 방침이다. 경제정책 동력 약화와 기업투자 심리 저하로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으로 위험이 전이되지 않도록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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