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윤정수, 건강 더 악화된 근황…김성주도 캐치할 정도

정다연 2025. 4. 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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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정수가 지방흡입 후 살이 되려 더 오른 모습으로 등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일 MBN '살아보고서'에는 윤정수가 등장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윤정수에게 "살이 좀 찐 것 같다"고 물었다.

이어 윤정수는 "혈당은 괜찮은데 체중 때문에 족저근막염이 생겨서 힘들다"며 "많이 걷지 않아도 되는 외국에서 살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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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텐아시아 DB


방송인 윤정수가 지방흡입 후 살이 되려 더 오른 모습으로 등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일 MBN '살아보고서'에는 윤정수가 등장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윤정수에게 "살이 좀 찐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윤정수는 "당을 신경 쓰느라 체중 관리를 못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윤정수는 "혈당은 괜찮은데 체중 때문에 족저근막염이 생겨서 힘들다"며 "많이 걷지 않아도 되는 외국에서 살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윤정수는 2021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방흡입 수술 사실을 깜짝 고백했었다. 하지만 "수술 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배에 지방이 더 단단하게 쌓였다"고 털어놨다.

또 지난 2월 JTBC '아는 형님'에서도 일부 출연진이 "특수분장을 한 거냐"며 체중을 지적하자 "다이어트를 왜 안 하겠냐. 하는데 잘 안된다"고 속상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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