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연장 혈투→주축 선수 휴식’ 덴버, 샌안토니오에 패해 2연패···레이커스에 밀려 서부콘퍼런스 4위로

전날 2차 연장 혈투의 여파일까. 주축 선수들 대부분이 휴식을 취한 덴버 너기츠가 홈에서 뼈아픈 2연패를 당했다.
덴버는 3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06-113으로 패했다.
전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2차 연장 혈투 끝에 패했던 덴버는 이날 니콜라 요키치와 애런 고든, 크리스티안 브라운, 마이클 포터 주니어 등 주축 선수들을 대부분 휴식 차원에서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았고, 결국 또 패했다.
2연패에 빠진 덴버는 47승30패가 돼 이날 경기가 없었던 LA 레이커스(46승29패)와 승차가 없어졌지만, 승률에서 밀려 서부콘퍼런스 4위로 내려앉았다. 32승44패가 된 샌안토니오는 플레이-인 토너먼트 출전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85-88로 3점이 뒤진채 4쿼터에 돌입한 덴버는 쿼터 시작 2분 동안 연속 8점을 몰아치며 93-88로 전세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반격에 나선 샌안토니오가 경기 종료 8분19초를 남기고 조던 맥로린의 3점슛으로 95-93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이후 경기는 접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승부는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샌안토니오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종료 1분36초를 남기고 해리슨 반즈가 레이업 득점을 올려놔 107-101로 달아난 샌안토니오는 이후 줄리안 챔패그니가 연속 4점을 터뜨려 종료 33.1초를 남기고는 111-101, 10점 차로 달아나 승부를 결정지었다.
샌안토니오는 20점을 올린 반즈와 15점·15리바운드·9어시스트의 전방위 활약을 펼친 스테픈 캐슬을 포함해 7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다. 덴버는 러셀 웨스트브룩이 30점·11리바운드·6어시스트로 고군분투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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