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사진? 김새론이 찍은거 아냐"...팬덤, 콘크리트 같은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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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이 식지 않는 가운데, 팬들의 지지는 여전히 견고한 상태다.
가세연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2018년, 김수현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관련된 포렌식 메타 데이터를 공개하며, 김새론의 핸드폰 5대, 노트북 4대, 태블릿 등에서 최근 포렌식을 마쳤다고 전했다.
또한, 가세연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주고받은 대화 외에도 2017년에 김새론이 촬영한 김수현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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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이 식지 않는 가운데, 팬들의 지지는 여전히 견고한 상태다.
2일,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배우 김새론의 휴대폰을 디지털 포렌식하여 나온 2018년 카카오톡 대화 내역과 사진을 공개했다.
가세연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2018년, 김수현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관련된 포렌식 메타 데이터를 공개하며, 김새론의 핸드폰 5대, 노트북 4대, 태블릿 등에서 최근 포렌식을 마쳤다고 전했다. 또한, 가세연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주고받은 대화 외에도 2017년에 김새론이 촬영한 김수현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김수현 팬들은 "해당 사진은 김새론이 촬영한 것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들은 해당 사진이 김수현 싸이월드에 올라온 사진이며, 2014년 김수현의 팬 블로그에도 이미 공개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현재 김수현 팬들은 계속된 폭로에도 그를 향한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김수현이)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그에 대한 지지를 분명히 했다.
김수현은 현재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이 가중되자 지난달 31일, 김수현은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과 교제한 적 없다"라고 주장했으나, 대중들을 아직 많은 의문을 표하고 있다.
김수현 측은 현재 김새론 유족과 자칭 이모, '가세연' 운영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에대한 법률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한 이들을 상대로 1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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