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지방흡입 후 악화된 건강 상태…"누군지 몰라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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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정수가 지방흡입을 했음에도 오히려 살이 더 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살아보고서'에는 윤정수가 등장했다.
윤정수는 "혈당은 괜찮다. 근데 체중 때문에 족저근막염이 생겨서 좀 힘들다"라고 설명하며 많이 걸을 수 없는 외국에서 살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 2021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에 출연해 지방흡입 수술을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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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지방흡입을 했음에도 오히려 살이 더 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살아보고서'에는 윤정수가 등장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윤정수에 "살이 좀 쪘다"고 도발했다. 이에 윤정수는 "당을 신경 쓰느라 체중 관리를 못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윤정수는 "혈당은 괜찮다. 근데 체중 때문에 족저근막염이 생겨서 좀 힘들다"라고 설명하며 많이 걸을 수 없는 외국에서 살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 2021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에 출연해 지방흡입 수술을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수술 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배에 지방이 더 단단하게 쌓인 상태라고 알렸다.
지난 2월 JTBC '아는 형님'에서도 몸매 관리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윤정수는 출연진들이 "특수분장을 한 거냐"며 불어난 체중을 지적하자 "나이를 먹어 신진대사에 문제가 있다. 또 음식을 많이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를 왜 안 하겠냐. 하는데 좀 잘 안된다"고 밝혔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 1992년 SBS 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던 중 윤정수는 지난 2008년 사업 실패에 연대보증을 섰던 일까지 더해져 30억 원에 달하는 빚이 생겼다. 이에 그는 고가의 집을 경매로 내놓는 등 갖은 수를 썼지만 결국 2013년 개인 파산을 신청했다.
암흑기를 겪던 윤정수는 방송인 김숙과 JTBC '님과 함께 2'를 통해 가상결혼을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는 김숙과 방송용 커플임에도 현실 커플 같은 면모를 보여주며 화제가 됐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N '살아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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