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고3 子와 인사 한마디 하려 일찍 기상→초6 딸 라이딩” 스윗 아빠(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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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자녀들을 위해 일찍 기상하는 스윗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차태현은 초6 정도 되면 혼자 등교할 만하지 않냐는 말에 "버스를 타야 하는 학교라서 태워준다. 어차피 제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무 상관없이 하고 있다. 그리고 고3 우리 그는, 그 친구는 그때 아니면 볼 수가 없다. '잘 갔다 와'라는 이 한마디를 하기 위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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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차태현이 자녀들을 위해 일찍 기상하는 스윗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4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배우 차테현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근황을 묻자 "예능하는 거 '핸썸가이즈'라고 하나 있다. 다른 건 아침에 항상 애들 라이딩을 해준다. 아직 초6짜리가 있어서. 큰 애가 고3이고 중간이 중2고 막둥이가 초6이다"라고 밝혔다.
차태현은 초6 정도 되면 혼자 등교할 만하지 않냐는 말에 "버스를 타야 하는 학교라서 태워준다. 어차피 제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무 상관없이 하고 있다. 그리고 고3 우리 그는, 그 친구는 그때 아니면 볼 수가 없다. '잘 갔다 와'라는 이 한마디를 하기 위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이 "늦게까지 공부해서?"라고 묻자 그는 "아들이라 말수가 많이 없어서 그렇게 지내고 있다"고 토로, "저도 수험생 학부모"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차태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난 첫사랑 최석은과 13년 열애 끝에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tvN '핸썸가이즈'를 통해 폭풍성장한 막내딸 수진 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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