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와 오빠들' 첫방 일주일 연기…탄핵선고 여파 [공식]

박로사 기자 2025. 4. 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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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바니와 오빠들' 포스터/MBC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의 첫 방송 날짜가 변경됐다.

3일 MBC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편성이 변경됨을 알렸다. MBC 측은 "오는 4월 4일(금) 첫 방송 예정이었던 '바니와 오빠들'은

특보 편성으로 인해 4월 11일(금) 첫 방송으로 편성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시청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의 남친 찾기 로맨스. 배우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김현진, 홍민기가 출연한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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