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킥보드 등 잘못 타가 응급실行, 중중외상 3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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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사진=연합뉴스)]
3일 질병청에 따르면 전통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중증 외상 환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특히 중증 외상 환자가 2016년 34명에서 2023년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청의 2023년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에 따르면 운수사고 손상 중 개인형 이동장치가 포함된 '기타 육상운송수단'으로 인한 건수는 2016년 388건에서 2023년 1천820건으로 4.7배 증가했습니다.
또 해당 조사 참여 병원 중 15곳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간이 조사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손상환자는 총 1천258명이었습니다.
이 중 86.3%는 전동 킥보드 이용자였습니다. 또 40.4%는 15∼24세였습니다. 손상 환자의 75.0%는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고 운전면허 보유자 비율은 47.0%로 절반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2023년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통계에서도 개인형 이동장치가 포함된 '기타 유형'의 중증외상 환자는 2016년 34명에서 2023년 103명으로 3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가 시속 25㎞ 미만이며 총 중량은 30㎏ 미만인 것을 가리킨다.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 동력만으로 움직이는 자전거 등이 포함됩니다.
개인형이동장치를 주행하기 위해서는 만16세 이상부터 취득이 가능한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출발 전 헬멧 착용은 필수입니다. 헬멧은 눈썹 위로 깊게 써야 하며 턱끈은 조금 여유 있게 조정하되 머리를 흔들었을 때 헬멧이 머리에서 뒤틀리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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