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더 안 만나"…17살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낸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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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이 17살 때 배우 김수현에게 이별을 통보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모 채널은 지난 2일 김새론 유족이 확보한 카카오톡 메시지 원본 영상을 공개, 김수현 측 '조작 주장'에 반박하고 나섰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김새론이 지난 2018년 4월 김수현에게 보낸 카톡 메시지다.
2018년 김수현의 자택에서 김새론이 준비한 식사를 함께 하며 소주잔이 놓인 장면과 2019년 파리에서 촬영된 속옷 매장 영상을 김새론에게 보낸 사실은 사실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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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고(故) 김새론이 17살 때 배우 김수현에게 이별을 통보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모 채널은 지난 2일 김새론 유족이 확보한 카카오톡 메시지 원본 영상을 공개, 김수현 측 '조작 주장'에 반박하고 나섰다.
김새론은 생전 김수현과 관계를 숨기기 위해 사진을 삭제하면서도 지인과의 대화에서는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김새론이 지난 2018년 4월 김수현에게 보낸 카톡 메시지다. 당시 김새론은 김수현이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연락이 되지 않아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오빤 보고 싶고 필요할 땐 연락이 잘되면서 내가 필요할 땐 항상 없다. 연락이 안 되는 게 너무 신경 쓰이고 불편하다. 오빠가 노력할 게 아니면 난 더 이상 안 만나겠다"며 이별을 암시했다.
해당 채널은 "당시 김새론이 만 17세였다. 이 정도면 연인 관계임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앞서 김수현은 "미성년자 교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이 일부 정황을 인정한 부분도 있다. 2018년 김수현의 자택에서 김새론이 준비한 식사를 함께 하며 소주잔이 놓인 장면과 2019년 파리에서 촬영된 속옷 매장 영상을 김새론에게 보낸 사실은 사실로 인정했다. 다만 김수현 측은 "해당 영상은 성인이 된 이후 시점이며 식사 당시에도 가족들이 함께 있었다. 연인 관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수현 측의 해명이 오히려 의혹을 키운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수현 측은 가세연 김세의 대표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고 밝혔으며 가세연이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 김수현 관련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고 김새론의 지인 8명이 김수현과의 교제 사실을 증언하는 성명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사태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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