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순찰차서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이정수 2025. 4. 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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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파출소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구미경찰서 소속 40대 A 경위가 관내 한 파출소 건물 앞에 세워진 순찰차 안에서 총상을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사건 현장에서 범죄 관련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위는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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