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유명 연기자, 50대 스타 여배우에 생방중 강제 키스…"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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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빌 머리(74, 빌 머레이)가 생방송 중 나오미 왓츠(56)에게 강제로 입을 맞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미국 인기 토크쇼 '와치 왓 해픈스 라이브'(Watch What Happens Live)에서는 빌 머리와 나오미 왓츠가 영화 '더 프렌드'(The Friend)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
나오미 왓츠는 "얼굴에 립스틱이 묻었다"며 "내 얼굴이 빨갛게 됐냐"고 물었으나, 빌 머리는 "답이 너무 쉽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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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빌 머리(74, 빌 머레이)가 생방송 중 나오미 왓츠(56)에게 강제로 입을 맞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미국 인기 토크쇼 '와치 왓 해픈스 라이브'(Watch What Happens Live)에서는 빌 머리와 나오미 왓츠가 영화 '더 프렌드'(The Friend)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
나오미 왓츠는 한 팬과의 화상 Q&A에서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 상대는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답을 하려 했다. 이때 빌 머레이가 갑자기 나오미 왓츠의 얼굴을 움켜잡고 입을 맞췄다. 이후 빌 머리는 카메라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다.
나오미 왓츠는 "얼굴에 립스틱이 묻었다"며 "내 얼굴이 빨갛게 됐냐"고 물었으나, 빌 머리는 "답이 너무 쉽다"고 응수했다. 이후 나오미 왓츠는 팬의 질문에 "나의 최고의 키스는 당연히 남편인 배우 빌리 크루덥과의 키스"라고 답했다.
이후 시청자들은 빌 머리의 행동에 대해 "역겹다" "폭행이 아닌 다른 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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