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공학연구팀, WISET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선정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2025. 4. 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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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는 채원 기계공학 석사과정(지도교수 박진수)이 이끄는 공학연구팀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2025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채원 석사과정이 이끄는 연구팀은 '패혈증 예방을 위한 혈중 박테리아 제거용 저비용 미세유체시스템 개발'을 연구 주제로 선정했다.

채 석사과정은 지난해 동일 사업에서 박정은 전남대 석사과정(지도교수 박진수)이 연구책임자로 이끈 연구팀에 팀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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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제거 위한 저비용 미세유체시스템 개발 목표…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및 특허 출원 상과 도출
전남대 개계공학과 채원 석사과정 연구팀이 WISET '2025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선정됐다/사진제공=전남대학교

전남대학교는 채원 기계공학 석사과정(지도교수 박진수)이 이끄는 공학연구팀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2025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은 여대학원생 연구책임자가 이공계 전공 대학생 연구팀원과 함께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심화과정은 기계·재료, 건축, 금속·소재, 생명공학, 식품공학, 전기·전자·반도체, 전산·컴퓨터, 토목·환경공학, 화학공학 등 총 8개 분야에서 100개 연구팀을 선정해 7개월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채원 석사과정이 이끄는 연구팀은 '패혈증 예방을 위한 혈중 박테리아 제거용 저비용 미세유체시스템 개발'을 연구 주제로 선정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1000만명 이상이 패혈증으로 사망하며, 수혈 과정에서의 박테리아 감염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연구팀은 관성미세유체역학 기술을 기반으로 혈중 박테리아 제거를 위한 저비용 미세유체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의 기술이 단일 유형의 유체만을 사용하는 데 반해 연구팀은 미세유로 내에서 뉴턴유체와 비뉴턴유체의 병행층류를 형성해 관성력과 탄성력을 동시에 활용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표적 박테리아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여 연구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채 석사과정은 지난해 동일 사업에서 박정은 전남대 석사과정(지도교수 박진수)이 연구책임자로 이끈 연구팀에 팀원으로 참여했다. 해당 연구팀은 '2024년 대한민국 여성과학기술인대회'에서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채원 석사과정 연구팀은 학·연·병 공동연구 기반의 다학제 융합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SCI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특허 출원 등의 성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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