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베트남 계열사 ISC비나, 빈푹성 생산시설 투자 늘린다
부 튀 띠엔 2025. 4. 3. 11:27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2차 리튬이온 배터리, 반도체 등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SKC의 계열사인 ISC비나가 베트남 빈푹성 바 티엔II 산업단지에서 3000만달러의 투자 증액을 허가 받았다. 이에따라 ISC비나의 투자액은 기존 1200만달러에서 4200만달러로 늘어나게 됐다.
ISC비나는 지난 2일 베트남 빈푹성 투자유치 세미나에서 짠 주이 동(Trần Duy Đông) 빈푹성 인민위원장으로부터 3000만달러 추가 투자 등록 인증서를 받았다.
짠 위원장은 "빈푹성은 투자 유치 잠재력이 있고 반도체 제조 및 확장 투자를 우대하고 있다"며 "빈푹성 투자기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상의 조건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SC비나는 2017년 빈푹성에 진출했으며 주로 반도체 검사 장비 부품인 POGO를 생산해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ISC비나는 원래 한국ISC의 베트남법인이었지만 2024년 10월 SKC가 ISC비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SKC는 2차전지, 반도체, 친환경 화학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로 반도체 테스트용 실리콘 플러그(Silicon Plug)를 세계 최초로 상업화 해 글로벌 시장에서 9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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