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 성희롱으로 파면된 해양경찰관 송치…스토킹은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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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경을 성희롱했다가 파면된 전직 해양경찰관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된 전직 해양경찰관 A 씨를 지난달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해양경찰관으로 근무한 2023년 1월, 동료 직원 2명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동료 여성 경찰관 B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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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경을 성희롱했다가 파면된 전직 해양경찰관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된 전직 해양경찰관 A 씨를 지난달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습니다.
A 씨는 해양경찰관으로 근무한 2023년 1월, 동료 직원 2명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동료 여성 경찰관 B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B 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에 허위 내용을 썼다며 명예훼손 혐의는 인정된다고 판단했지만, 스토킹 혐의는 여러 정황상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동은영 기자 do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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