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추격 속 韓 LTPO 선전...올해 아이폰 전 모델 LTPO 탑재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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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스플레이 업계가 중국의 거센 추격 속에서도 저온다결정실리콘산화물(LTPO)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LTPO OLED 매출은 185억4071만달러(약 27조2864억원)로 2023년 대비 20.7% 가량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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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스플레이 업계가 중국의 거센 추격 속에서도 저온다결정실리콘산화물(LTPO)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LTPO OLED 매출은 185억4071만달러(약 27조2864억원)로 2023년 대비 20.7% 가량 늘어났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같은 기간 108억3780만달러에서 113억3526만달러로 4.6%, LG디스플레이가 45억1965만달러에서 72억545만달러로 59.4% 늘었다.
세계 LTPO 시장 규모는 249억5259만달러로 전년 대비 38.2% 커졌다. 이 때문에 한국 LTPO 시장 점유율은 2023년 85.1%에서 지난해 74.3%로 약 10% 포인트(P) 이상 낮아졌다.
BOE, 비전옥스 등 중국 패널 업체들이 샤오미나 화웨이 등 자국 스마트폰 업체에 LTPO를 공급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였지만, 국내 업체들은 고부가 제품인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에 전 모델 국산 LTPO OLED를 공급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전작들과 달리 지난해 아이폰16 시리즈에서는 LTPO OLED를 제 때 공급한 것이 매출과 점유율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LG디스플레이는 같은 기간 25%에서 28.9%로 점유율을 높였다.
LTPO OLED는 전력 소모는 적으면서 높은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주로 적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제조 난도가 높아 중국 업체들이 아직 애플에는 공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과 중국 디스플레이 기술 장벽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업체 LTPO 매출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지난 3년 동안 LTPO를 고급형 2종(프로, 프로맥스)에만 적용해온 애플이 최신 제품에는 일반형 모델(일반, 에어)까지 전 모델로 확대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중국 업체 진입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어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가 아이폰17 시리즈에 OLED를 전량 공급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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