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 둔 아빠" 고백한 KCM, ♥9살 연하 아내 최초 공개…딸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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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을 밝힌 가수 KCM이 처음으로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자타공인 '연예계 낚시왕'으로 불리는 KCM이 게스트로 출연해 낚시 콘텐츠 촬영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이 가운데 방송에서는 KCM의 아내 목소리도 최초로 공개된다.
KCM은 아내와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지, 그가 처음으로 꺼내는 가족 이야기는 오는 5일 밤 11시 10분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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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을 밝힌 가수 KCM이 처음으로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자타공인 ‘연예계 낚시왕’으로 불리는 KCM이 게스트로 출연해 낚시 콘텐츠 촬영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KCM은 낚시 콘텐츠 촬영을 위해 매니저와 함께 제주에 도착한 뒤, 말끝마다 ‘마심~’을 붙이는 등 제주 방언을 거침없이 구사해 매니저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 제주도민 택시 기사에게 방언을 배우는가 하면, 제주 낚시를 위한 물차까지 공개하는 등 제주 생활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KCM의 제주 집도 최초 공개된다. 집 내부에는 텅 빈 가구들과 비교되는 블록버스터급 낚시 장비들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매니저에게 낚시 장비들을 소개하는 등 낚시광 면모를 드러낸다. 텐트부터 시작해 고급 낚시 장비들까지 보관 중인 KCM의 제주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KCM은 방송 최초로 가족 이야기를 꺼내며 눈길을 끈다. 최근 그는 두 딸의 아빠였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CM은 해당 기사가 보도된 후 딸들의 반응은 어땠냐는 매니저의 질문에 가족을 향한 진솔한 속마음을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소속사에 따르면 KCM은 지금의 아내와 교제하던 시절인 2012년 첫 아이를 가졌고 당시 가정 형편 때문에 2021년 뒤늦게 혼인신고를 했다. KCM은 2012년 첫딸을, 2022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 가운데 방송에서는 KCM의 아내 목소리도 최초로 공개된다. KCM에게 아내로부터 전화가 걸려 오자 참견인들은 “목소리 최초 공개”라며 귀를 기울인다.
KCM은 아내와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지, 그가 처음으로 꺼내는 가족 이야기는 오는 5일 밤 11시 10분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KCM은 2004년 1집 앨범 ‘Beautiful Mind’로 데뷔해 21년 차에 접어들었다. 최근에는 ‘나라는 사람에게’를 발매,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아울러 ‘놀면 뭐하니?’ 등 예능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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