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백 출전’ 커티스 존스 “어떤 포지션이든 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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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백으로 나선 존스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풀백이라는 낯선 자리에서 뛴 존스는 "나는 나를 10번이나 8번 미드필더로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나는 축구 선수이고, 내가 10번이나 8번에서 뛰든, 왼쪽이나 수비수로 뛰든 나는 뛸 것이다. 경기에 대해 많이 공부한다. 나는 빅매치에서 뛰었고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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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풀백으로 나선 존스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은 4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머지사이드 더비' 라이벌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아르네 슬롯 감독은 미드필더 커티스 존스를 오른쪽 풀백으로 배치하는 변화를 줬다. 존스는 본래 2선에서 주로 뛰는 미드필더다.
리버풀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코너 브래들리, 조 고메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센터백 유망주 자렐 콴사를 풀백으로 기용하는 임시방편을 활용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존스가 그 실험에 동원됐다.
존스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무난하게 경기를 마쳤다.
존스는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남은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해한다. 우리가 모든 경기를 이기면 훌륭할 것이다. 다른 목표를 두고 싸우는 팀들이 있기에 쉽지 않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중요한 승리를 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상대팀 에버턴에 대해서는 "상대는 패스 한 번에 넘기고 롱볼을 선호한다. 공격진은 크고 강하고 빠르다. 막기 어려웠다. 그래도 우리는 승리를 가져왔고 그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풀백이라는 낯선 자리에서 뛴 존스는 "나는 나를 10번이나 8번 미드필더로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나는 축구 선수이고, 내가 10번이나 8번에서 뛰든, 왼쪽이나 수비수로 뛰든 나는 뛸 것이다. 경기에 대해 많이 공부한다. 나는 빅매치에서 뛰었고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존스는 2001년생 미드필더로, 리버풀 태생에 리버풀 유소년팀을 거쳐 리버풀에서만 뛰고 있는 '로컬 보이'다.(사진=커티스 존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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