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사진 또 추가 “故 김새론의 17년 메타데이터 VS 가세연 구라 잡았다”[이슈와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의혹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증거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4월 2일 故 김새론 유가족 측의 입장을 전하는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라이브 영상을 통해 고인의 핸드폰 5개, 노트북 4대를 찾았고 포렌식 업체에 맡겼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가세연은 증거 공개의 수위를 조절한다 밝히면서 "우리가 이 싸움을 하는 이유는 김새론씨의 명예, 김새론씨 유가족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김새론 유족들에게 고소 당한 유튜버 이진호는 증거의 오류를 지적하며 맞서고 있다.
이날 김수현 측은 가세연이 제기한 다양한 사진에 대해 반박 입장을 내왔다. 2015~2016년 사이 스키장에서 촬영됐다며 공개한 사진에 대해 "이날은 골드메달리스트 임직원들과 단체로 스키장에 간 것으로 2020년 1월 22일 촬영된 단체사진도 존재한다"고 밝힌 것. 이어 고 김새론이 16살이었을 때 김수현이 고인에게 뽀뽀를 했다며 "중3에게 뽀뽀하는 개저씨"라는 가세연 측 주장에는 "이 사진은 2019년 이후 찍은 사진으로 당시 두 사람은 성인이었다"고 반박했다.
이외에도 김수현 측은 고 김새론이 19세였던 시기 김수현 집에서 촬영된 사진에 대해서는 "2018년 6월 촬영된 것이 맞다. 장소는 김수현과 가족이 함께 사는 성수동 아파트다. 김새론이 김수현 휴가를 맞아 놀러왔고 김수현 가족도 있었다. 당시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가세연은 라이브 영상을 통해 카톡 대화들의 메타데이터를 공개하고 나섰다. 가세연은 증거들에 대한 분석지를 모두 받았고, 김새론이 자주 김수현과의 대화를 캡처해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날 영상에는 새로운 사진들이 추가 공개됐다. 가세연은 "김새론 씨 핸드폰에 얼마나 많은 사진이 있는지 일부 보여주겠다. 2017년 9월 20일 촬영 메타 데이터가 있는 사진이다. 김새론 씨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어느 동네에서 데이트했는지 기억나죠"라며 김수현의 개인 사진을 공개했다. 또 2017년 4월 10일 촬영됐다는 김수현의 셀카도 공개했다.
하지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실시간으로 검거되고 있는 김세의 씨 구라 현장"이라며 가세연 측의 사진 증거를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이진호는 "김세의 씨 주작 밝히다가 제가 과로사 할까 싶어 커뮤니티에 간단히 기록 남깁니다. 가세연 김세의 씨가 2일 방송에서 김수현 씨의 2017년 9월 20일이라고 공언했던 이 사진 말입니다. 김수현 씨의 찐팬 분이 2014년 8월 게시물에 올려두셨네요"라며 2014년 8월 작성된 블로그 링크를 공유했다. 해당 블로그에는 가세연이 2017년 사진이라 주장한 사진이 담겨 눈길을 잡았다.
하늘의 별이 된 김새론은 말이 없다. 쏟아지는 증거와 반박, 각자의 주장이 맞다는 외침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이진호는 가세연에게 "디지털 포렌식 과정을 거쳐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가세연은 "포렌식 과정을 거쳤다. 대한민국 최고 업체에 모두 맡겼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과정 속에서 김수현 측은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를 추가 고소하고 나섰다. 이번 논란이 "김새론씨의 명예, 김새론씨 유가족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시작된 것이라면, 서둘러 법의 심판대 앞에서 명명백백한 시시비비를 제대로 가려야 하지 않을까.
다만 유가족 측은 미성년자 의제 강간죄의 적용 연령을 현행 16세 미만에서 19세 미만으로 상향해달라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알리고, 서명을 촉구했다. 지난달 31일 국회전자청원 웹사이트에 한 청원인은 ‘미성년자 의제강간 연령상향 및 처벌 강화법안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으로 청원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현행 13세 이상 16세 미만 아동만을 보호하는 미성년자 의제강간죄의 연령을 13세 이상 19세 미만으로 상향하고 형량을 강화해달라”는 의견이 담겼다.
이어 청원인은 “현행 법으로는 미성년자 의제강간죄가 13세 이상 16세 미만의 아동만 보호한다”며 “대한민국 법률은 만 18세까지를 미성년자로 규정해 보호하고 있는데도 현행 의제강간죄의 나이제한 때문에 소아성애자가 법망을 피해갈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제강간죄 연령을 13세 이상 19세 미만으로 상향하고, 형량을 강화해 강간에 대한 처벌을 최소 5년 이상의 유기징역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가세연 측은 "조금전 김새론 배우 유가족분들께서 이같은 청원 링크를 보내주셨습니다. 김새론 배우와 같은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유가족분들께서 이같이 전해주셨습니다. 비록 기존의 법으로 김수현을 형사 처벌할 수 있을지 계속 검토가 이어지고 있지만. 제2의 제3의 김새론 배우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 위해서. 이같은 법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고 김새론과 교제는 사실이지만 미성년자 시절은 아니었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보아 “신혼여행 미루고 김수현 의지했는데” 미성년 열애 의혹에 불똥…‘넉오프’ 벼랑 끝
- 故 이지은, 아들 입대 후 서울 자택서 숨진 채 발견…오늘(8일) 4주기
- 신정환, 男 세 명에 성상납한 女 연예인 폭로‥강병규 “명단+가격표 있어”(논논논)
- 전라노출 화제 박지현, 과감 탈색+등 훅 파인 백리스‥청초 민낯까지 당당
- “관계 요구하는 듯한 메시지 있어” 故 김새론-김수현 카톡 공개
- 164억家 사모님 고소영 “예쁜 쓰레기 안 사, 원래 에코백, 포인트 적립” 알뜰 모먼트
- “억울해” 성유리, 코인 사기 남편 감옥行 대중은 아직 분노 중…복귀 휘청[이슈와치]
- “가슴에 구멍 생겨” 고윤정, 母 죽음 고백 시청자 울렸다 (언슬전)
- 이정, 아내는 목욕탕집 막내딸 “한 달만에 혼인신고→신장암 수술 후 결혼식”(어쨌든 혜은이)
- 변우석 황홀한 올블랙 슈트핏, 청순+치명 다 되는 왕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