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 쿼터백 출신’ 키움 카디네스, 타격만 잘한다고? 강견에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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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외국인타자 루벤 카디네스(28)는 2025시즌 초반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한 명이다.
카디네스가 키움 타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키움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외국인타자 2명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데, 카디네스와 야시엘 푸이그가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대단하다.
키움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카디네스는 쿼터백에 대한 애착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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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네스가 키움 타선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키움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외국인타자 2명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데, 카디네스와 야시엘 푸이그가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대단하다. 카디네스는 9경기에서 타율 0.364, 3홈런, 16타점을 기록 중이고, 푸이그도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 2홈런, 6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중심타선에서 이들의 뒤를 받치고 있는 최주환은 “대만 가오슝 2차 스프링캠프 때부터 외국인타자 2명의 시너지 효과가 확실히 좋다고 느꼈다. 내게도 찬스가 많이 올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었다”고 효과를 설명했다.
키움은 일찌감치 카디네스를 올 시즌 주전 우익수로 점찍었다. 우익수는 1루 주자의 3루 진루, 2루 주자의 홈 쇄도를 막아낼 수 있는 강한 어깨가 필요한 포지션이다. 카디네스는 그 조건을 갖췄다. 마이너리그 시절 우익수로 가장 많은 2521.2이닝을 소화하며 24개의 보살을 기록한 바 있다. 좌익수(985.2이닝·8보살), 중견수(422.1이닝·5보살) 외야 전 포지션을 통틀어선(3929.2이닝) 37개의 보살을 해냈다. 3월 29일 고척 SSG 랜더스전에서도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안타 때 정확한 2루 송구로 보살을 기록했다.
카디네스의 강한 어깨는 어린 시절부터 정평이 나있었다. 13살 때까지 야구와 미식축구를 병행했는데, 미식축구 팀에서 쿼터백을 맡았던 게 그 증거다. 쿼터백은 명석한 두뇌와 동료들을 아우르는 리더십도 중요하지만, 러닝백, 와이드리시버, 타이트엔드 등 득점이 가능한 포지션의 선수들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하기 위한 강한 어깨도 필요하다.
키움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카디네스는 쿼터백에 대한 애착이 컸다. 그러나 당시 팀에서 카디네스를 더 이상 쿼터백으로 기용하지 않게 됐고, 자연스럽게 야구에만 집중하게 됐다. “카디네스의 야구 실력이 (미식축구보다) 더 뛰어났다더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제는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준 키움에서 ‘야구로’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카디네스다. 신인 여동욱 등 젊은 선수들에게 진지한 조언을 건네는 데선 리더십까지 엿볼 수 있다. 키움으로선 복덩이를 얻은 셈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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