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최현욱 ‘흑염룡’ 작감도 홀딱 반했다 “비주얼+연기 완벽한 커플” [EN:인터뷰②]

장예솔 2025. 4.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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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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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그놈은 흑염룡' 제작진이 문가영과 최현욱의 로맨스에 만족감을 표했다.

지난 3월 24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이수현 감독과 김수연 작가는 최근 뉴스엔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문가영 분)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 분)의 봉인해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문가영, 최현욱, 곽시양, 임수미 등이 열연을 펼친 '그놈은 흑염룡'은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1%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이수현 감독은 캐스팅 과정에 대해 "문가영 배우는 대본을 처음 접하자마자 떠올렸던 인물이었다.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함께했던 저와의 친분을 떠나서 문가영 배우가 수정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로맨틱 코미디 특성상 배우가 캐릭터의 매력과 작품의 톤앤 매너를 위해 채워줘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문가영 배우였기 때문에 수정의 캐릭터와 주연과의 로맨스가 매력 있고 사랑스럽게 나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력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태도와 마음가짐 모두 늘 배울 점이 많은 훌륭한 배우다. 이번 작품을 함께하면서 문가영 배우를 통해 저 또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모든 부분을 완벽히 해냈고, 저는 감독으로서 그저 화면에 담기만 하면 됐기 때문에 제작 기간 내내 감사한 마음이었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최현욱에 대해선 "정말 재능이 많고 앞으로가 더 기대될 수밖에 없는 배우"라고 애정을 표했다. 이수현 감독은 "주연의 코미디는 배우의 센스 없이는 소화 불가능한 연기다. 그래서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 가장 고민을 많이 한 캐릭터였다. 촬영할수록 최현욱 배우가 주연에 본인의 색을 점점 입혀가고 자신만의 센스로 코믹 연기를 소화하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 작품 속 주연이 사랑스럽고 귀엽게 보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최현욱 배우의 공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가영과 최현욱의 설레는 로맨스 케미는 감독, 작가를 흡족하게 했다. 두 사람의 케미 점수를 "만점"이라고 표현한 이수현 감독은 "수정과 주연 각자의 싱크로율도 완벽했지만, 함께 있을 때 연상연하 커플의 모습도 실제 배우들의 성격과 어우러져 더 자연스럽게 표현될 수 있었다. 최현욱 배우가 순간적인 센스를 발휘해 코믹한 애드리브를 선보이면 문가영 배우는 순발력 있게 모든 것을 포용하며 리액션을 해줬다. 서로의 연기를 함께 서포트해줬는데 이런 부분도 두 사람의 관계나 캐릭터와 비슷했다"고 전했다.

김수연 작가 역시 "캐스팅 확정 소식을 들을 때마다 기뻐서 얼떨떨했다. 점수를 매기기 힘들만큼 좋았다. 외적으로 너무 예쁜 커플의 모습이기도 했고, 제가 그리고 싶었던 연상연하 커플 바이브가 잘 드러났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오래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던 배우"라고 임세미를 평한 이수현 감독은 "사실 하진의 비중이 작아서 임세미 배우에게는 '조금 작은 배역이 아닐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래도 좋은 배우와 함께 작업하고 싶은 제 욕심이 컸는데 임세미 배우가 선뜻 응해줬고 역시나 자신의 몫 그 이상을 보여줬다. 하진이라는 인물은 작품 말미까지 속내가 쉽게 드러나지 않고 자칫 잘못하면 공감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대사나 지문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인물의 바탕을 지니고 연기해야 했다. 그런 부분을 임세미 배우가 탁월하게 소화해줘 하진이 매력있는 인물로 탄생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임세미와 로맨스 연기를 펼친 곽시양에 대해 "제가 시청자로서 곽시양 배우의 로맨틱 코미디 연기가 궁금했기 때문에 캐스팅했다. 임세미 배우와의 비주얼적인 케미가 좋을 것이라 생각해 작품을 제안하게 됐다. 곽시양 배우 역시 신원의 매력도를 살리기 위해 늘 많은 고민을 해줬고 수정, 주연 커플의 로맨스와는 차별점을 가져갈 수 있도록 임세미 배우와의 합에도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임해줬다. 현장에서 스태프, 배우들과 유쾌하게 어울리며 촬영에 임하지만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 늘 캐릭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준비를 완벽히 해오는 배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인터뷰③에서 계속)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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