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 제작진 밝힌 인기 비결 “로코 클리셰+평범한 이야기 NO” [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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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 흑염룡' 이수현 감독과 김수연 작가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월 24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이수현 감독과 김수연 작가는 최근 뉴스엔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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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놈은 흑염룡' 이수현 감독과 김수연 작가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월 24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이수현 감독과 김수연 작가는 최근 뉴스엔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문가영 분)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 분)의 봉인해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문가영, 최현욱, 곽시양, 임세미 등이 열연을 펼친 '그놈은 흑염룡'은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1%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이수현 감독은 종영 소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운을 떼며 "수정과 주연의 시작이 게임 속에서 만났던 인연이라는 점, 정모에서 실제로 만나 흑역사가 되었다는 점 그리고 주연이 '덕후'라는 점을 감추고 살지만 그것을 수정에게 들키게 된다는 점 등이 누구나 겪어 봤을 만한 평범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국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는데 시청자분들께서 공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다는 부분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수연 작가는 "'이 작품이 세상에 나올 수 있을까' 염려하던 시간이 있었다. 그런 시간을 지나 저와 같이 '그놈은 흑염룡'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고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모두 애써 주신 제작진과 배우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공을 돌렸다.
연출에 있어 주안점을 둔 부분을 묻자 이수현 감독은 "작품 내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유쾌하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거였다. '그놈은 흑염룡'이라는 제목을 접한 시청자들은 편안하고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을 원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연출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무언가를 드러내려고 하기보다는 시청자들이 다른 고민 없이 편안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놈은 흑염룡'은 로맨틱 코미디답게 문가영과 최현욱의 완벽한 케미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수연 작가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로맨틱 코미디의 클리셰를 충실히 따르면서도 장면마다 클리셰를 비틀어 '그놈은 흑염룡'만의 색깔을 입히고자 했다. 더불어 개성 강한 주인공들이 어떻게 하면 대중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도 많이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마지막회에도 등장했던 "누구든, 무엇이든, 마음껏 사랑하며 행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였다. 이수현 감독은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좋아한다는 것은 나이를 불문하고 가장 순수한 마음을 지니는 때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마음을 공감받고 싶어 하는 것 역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무언가가 남들과 조금 다를지라도, 사실 우리 모두 그 순수한 마음을 늘 한켠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롭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늘 마음껏 사랑하며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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