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목욕하고 맹그로브 묘목 심고…해외 ‘봉사 여행’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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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지속 가능한 여행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두드러진 가운데 여행 일정 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인증서를 발급받는 해외 '봉사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여행 플랫폼 하나투어는 이같은 고객의 수요에 발맞춰 여행 중 하루 동안 자연 생태계 보호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봉사 활동을 하는 여행 상품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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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공인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도
“해외여행하고 뜻깊은 봉사도 하고…”
최근 몇 년간 지속 가능한 여행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두드러진 가운데 여행 일정 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인증서를 발급받는 해외 ‘봉사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여행 플랫폼 하나투어는 이같은 고객의 수요에 발맞춰 여행 중 하루 동안 자연 생태계 보호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봉사 활동을 하는 여행 상품을 발굴했다. 사회적 여행 전문 스타트업 ‘플래닛주민센터’와 함께 마련한 ▲태국 치앙마이 봉사여행 5일 ▲태국 방콕·후아힌 봉사여행 5일 ▲라오스 봉사여행 6일 등이다.

먼저 ‘치앙마이 봉사여행 5일’에선 코끼리의 식사와 목욕·산책 등을 돕고 동물과 교감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봉사활동이 끝나면 태국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도 하고, 타이 전통 마사지도 즐길 수 있다.
‘방콕·후아힌 봉사여행 5일’은 맹그로브 묘목 심기 활동을 통해 무분별한 개발로 파괴된 숲을 재건하는 데 힘을 보탠다. 또 환경 인식 개선에 관한 토론도 나눌 예정이다. ‘라오스 봉사여행 6일’에서는 루앙 프라방 주민의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벽돌을 만들고 마을을 정비하며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해당 봉사여행의 참여자는 행정안전부의 온라인 자원봉사 관리 시스템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국가 공인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상품을 마련했다”며 “현지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뜻깊은 경험을 하고 활동 인증까지 남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08년부터 다일공동체와 캄보디아 봉사 여행 상품 ‘1달러의 기적’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22년엔 국내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 중 동물 학대 우려가 있는 프로그램을 폐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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