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배아현, 겉과 속 달라…춤 나보다 못 춘다" 폭로 ('미스쓰리랑')

한수지 2025. 4. 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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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진 양지은이 겉과 속이 다른 '미스쓰리랑' 멤버로 배아현을 꼽았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쓰리랑' 마지막 회에는 가수 김연자, 진성, 양지은, 김태연 등 트로트 대선배와 역대 진 출신들이 총출동했다.

'쓰리랑 졸업식'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는 진달래반 담임을, 개나리반은 '트롯 대부' 진성이 맡아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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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미스트롯2' 진 양지은이 겉과 속이 다른 '미스쓰리랑' 멤버로 배아현을 꼽았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쓰리랑' 마지막 회에는 가수 김연자, 진성, 양지은, 김태연 등 트로트 대선배와 역대 진 출신들이 총출동했다.

'쓰리랑 졸업식'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원조 한류스타' 김연자는 진달래반 담임을, 개나리반은 '트롯 대부' 진성이 맡아 대결을 펼쳤다.

1회 출연 이후 마지막회에 재출연한 김연자와 진성은 가장 많이 성장한 멤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연자는 정서주라고 밝히며 "굉장히 어렸는데 지금 아가씨가 됐다. 키도 크고 의젓해졌다"라고 말했다.

진성은 오유진을 꼽으며 "유진이가 노래도 잘하고 악기도 잘 다룬다. 그리고 면(얼굴)이 괜찮다. 사랑을 받을만한 토대와 바탕이 된 친구"라고 칭찬했다.

'미스트롯2' 진 양지은은 가장 달라진 멤버로 배아현을 꼽으며 "아현씨가 이렇게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인지 몰랐다"라고 말해 배아현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기사 나는 거 아니야?"라며 웃었다. 이에 양지은는 "차가운 줄 알았는데 너무 웃기다"라며 "예쁜데 뚝딱 거리며 춤을 추는데 저보다 못 춰서 조금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은 같은 전라도 출신 가수 김태연을 지목했다. 나영은 "전라도의 대표 가수가 누굴지 가려보자"라고 지목 이유를 전했다. 태연은 "태어나기만 언니가 먼저 태어났지 데뷔는 제가 한 달 더 빠르다. 전라도 홍보대사도 제가 하기 때문에 동향의 진성 선생님과 송가인 언니도 저를 더 좋아할 것"라고 강하게 맞받아쳤다.

나영은 김연자의 '정든님'을 선곡했고, 김태연은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로 대결에 나섰다. 그 결과 김태연은 97점을 받았다. 노래를 들은 김연자는 "이제 태연에게 (이 노래를) 주려고 한다. 제가 태연이를 7살에 봤다. 소리통이 커졌다"라며 놀랐다. 하지만 나영이 100점을 받으며 태연을 꺾자, 김연자는 "어려운 노래라 걱정했는데 나영이가 너무 잘했다. 정든님은 널(나영) 줄게"라고 말했다.

정서주는 마지막 대결 상대로 양지은을 지목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1승 1패의 전적을 기록 중인 상황. 정서주는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존재할 수 없다"며 "마지막이니까 제대로 승부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양지은은 "선택을 후회하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맞불을 놓았다.

정서주는 진성의 '내가 바보야'를, 양지은은 강진의 '막걸리 한 잔'을 선곡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양지은이 99점, 정서주가 95점을 받으며, 양지은이 승리를 차지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TV조선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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