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나라로 돌아가"…황민우, 악플에 눈물 "동생 황민호 지켜줄 것" (슈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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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싸이' 황민우가 악플에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황민우, 황민호 형제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트로트 국민 손자 황민호와 형 '리틀 싸이' 황민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제 6학년이 된 황민호가 학교에 간 사이 황민우는 동생 영상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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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리틀 싸이' 황민우가 악플에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황민우, 황민호 형제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트로트 국민 손자 황민호와 형 '리틀 싸이' 황민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제 6학년이 된 황민호가 학교에 간 사이 황민우는 동생 영상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애들은 애들다웠으면 좋겠다" 등 악플들이 있었고, 어린 동생에게 쏟아진 말에 황민우는 심란해졌다.
인터뷰에서 황민우는 "민호가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너무 기쁘고 신기했지만, 제가 이 일을 해보지 않았냐"라며 세상의 관심에 힘들었던 순간들을 언급했다. 황민우 형제의 부모님은 22살 차이로, 엄마는 베트남 출신이었다. 그는 "한국 사람이 아닌 애가 왜 여기 와서 설치냐, 다문화 가정 주제에, 너희 엄마 나라로 꺼져라" 등 악플을 언급했고, "다문화 가정으로 안 좋은 글들이 달리면서 연예인을 하지 말았어야 했나. 그냥 평범하게 지낼걸"이라며 "연예인 직업을 선택하면서 어머니에게 안 좋은 댓글들이 달리니까 후회되는 순간들이 많았다. 엄마도 속으로 많이 울었겠다 싶고. 그래서 엄마도 나도 버틴 것 같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엄마는 "한국 엄마들은 아이 자기 전에 같이 이야기도 많이 하는데, 전 그런 적이 별로 없다. 너무 부족한 엄마 같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영상을 보던 황민호 역시 눈물을 참지 못했다. 엄마는 "제가 도와주는 것도 없는데, 항상 미안하다. 민우는 어렸을 때부터 어른스러웠다. 다른 사람들 얘기 듣지 말고, 댓글도 보지 말라고 했다. 우리 엄마 최고라고 말해줬다"며 어린 나이에도 엄마부터 신경 쓴 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눈물을 보인 안영미는 "악플러들이 잘못된 건데 모작 왜 서로에게 미안해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황민우는 "민호가 이런 시선들을 다 감당할 수 있을까. 민호가 혹시 나처럼 이런 댓글에 포기하고 싶단 생각이 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그런 외로움을 주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동생을 살뜰히 살피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민호가 우울한 생각이 안 들게 옆에서 잘 케어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민호는 "그 길을 견뎌 온 형이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정말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하교한 황민호는 엄마가 만든 반쎄오를 맛있게 먹었다. 아빠가 반쎄오에 도전하려 하자 엄마는 만류했고, "망했다"며 수습을 시도했다. 황민우가 "아빠는 엄마한테 자꾸 혼나네"라고 하자 아빠는 "너희가 안 태어났으면 도망갔을 수도 있었다"라며 웃었고, 엄마는 "다른 사람이었으면 진작 도망갔다. 네 아빠랑 안 살아. 나니까 아빠랑 살지"라고 밝혔다.
황민우가 "아빠 어디가 좋아서 결혼한 거냐"고 묻자 엄마는 아빠의 대화를 막아서며 "한국 드라마 좋아했다. 거기선 남자들이 잘해주지 않냐. 그래서 한국 남자와 결혼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황민우는 "엄마가 나 낳고 '꽃보다 남자'를 보고, 그래서 민호 이름을 배우 이민호의 이름을 따서 지은 거다"라고 기억해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KBS2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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