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고 결과에 승복 호소한 한 대행…"폭력엔 무관용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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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 뒤 탄핵심판 선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거기에 승복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각계에서 줄을 잇고 있습니다. 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도 오늘(2일) 국민 통합을 위해서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오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선고가 임박한 상황에서 혼란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며 선고 결과 승복을 강조했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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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 뒤 탄핵심판 선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거기에 승복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각계에서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도 오늘(2일) 국민 통합을 위해서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내용은 김상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오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선고가 임박한 상황에서 혼란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며 선고 결과 승복을 강조했습니다.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 그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우리는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그 결과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불법 폭력 행위에 대해서는 현행범 체포, 무관용 원칙으로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며 정치권도 이를 자극하는 발언은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전직 의장단과 오찬을 함께 했는데, 이 자리에서는 "탄핵심판에서 어떤 결론이 나오더라도 국회 교섭단체가 100% 승복하겠다는 것을 밝히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습니다.
[우원식/국회의장 : 국론 분열을 넘어서 국민 통합이라는 과제, 이것이 정말 국회가 시급히 나서야 할 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밝힌 걸 제외하고는 승복 의사를 직접 밝힌 적이 없고, 지난달 한 유튜브 방송에서 당연히 승복할 거라고 했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은 윤 대통령에게 공을 넘겼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표 : (당연히 승복한다고 하셨거든요. 이 입장 여전히 변함없다고 보면 될까요?)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겁니다.]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헌정회의 정대철 회장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헌재 선고에 승복한다는 선언을 선고 전에 발표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김호진)
김상민 기자 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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