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BI 정보로 마약 적발"…강릉 옥계항 벌크선서 코카인 추정 물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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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서울본부세관은 2일 오전 6시 30분께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 정박 중인 A선박에서 다량의 마약을 발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마약 의심 물질 적발은 미국 FBI의 이날 옥계항으로 A선박이 마약을 싣고 입항한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해경과 세관은 약 90여 명의 인원을 동원, 집중 수색했다.
이에 선박 내부 특수 밀실 등 선박 전반을 집중 수색한 결과 해당 선박 기관실 창고에서 코카인(Cocaine) 의심 물질을 다량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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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 동해해경청과 서울본부세관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한 선박에 마약의심 물질이 실렸다는 정보에 따라 수색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2/newsis/20250402191241593cfcq.jpg)
[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서울본부세관은 2일 오전 6시 30분께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 정박 중인 A선박에서 다량의 마약을 발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선박은 3만2000t급, 벌크선으로 외국인 승선원 2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마약 의심 물질 적발은 미국 FBI의 이날 옥계항으로 A선박이 마약을 싣고 입항한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해경과 세관은 약 90여 명의 인원을 동원, 집중 수색했다.
이에 선박 내부 특수 밀실 등 선박 전반을 집중 수색한 결과 해당 선박 기관실 창고에서 코카인(Cocaine) 의심 물질을 다량 발견했다.
적발한 마약은 다량의 코카인(Cocaine) 의심 물질로 추정되며 국내에서 유통 될 경우 사회적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이다.
동해해경청・서울본부세관은 해당 선박의 선장과 선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마약의 출처 및 유통경로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물질을 의뢰해 최종 확인 할 예정이다.
![[동해=뉴시스] 동해해경청과 서울본부세관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한 선박에서 발견한 대량의 마약 모습.(사진=동해해경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2/newsis/20250402191241794kbe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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