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2살 연하' 주현미와 초등학교 동창... "나는 알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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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가수 주현미와 초등학교 동창임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이연복 셰프는 개인 채널에 "주현미가 저희 스튜디오에 방문했어요. 저는 알고 있었는데, 주현미는 모르는 것 같았어요. 사실 저희 초등학교 동창 같은 반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댓글로 "주현미가 61년생이고 셰프님이 59년생으로 두 살 차이다"라며 나이가 다른데 왜 같은 반 동창인 것인지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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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제박 기자] 이연복 셰프가 가수 주현미와 초등학교 동창임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이연복 셰프는 개인 채널에 “주현미가 저희 스튜디오에 방문했어요. 저는 알고 있었는데, 주현미는 모르는 것 같았어요. 사실 저희 초등학교 동창 같은 반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연복과 주현미가 다정하게 찍은 모습이 담겼다.
이연복은 “(주현미가)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하고 있어요. 응원할게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빠지지 않고 남겼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댓글로 “주현미가 61년생이고 셰프님이 59년생으로 두 살 차이다”라며 나이가 다른데 왜 같은 반 동창인 것인지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이연복은 “제가 늦게 들어갔어요. 이 시절에는 이 정도 나이 차는 학생들이 많았어요”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이 졸업한 한성화교초등학교는 서울시 명동에 위치한 화교들이 다니는 학교다.
주현미와 이연복은 같은 초등학교 동창일 뿐만 아니라 화교 출신이라는 공통점 또한 갖고 있다.
주현미는 대만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 화교 출신으로 중국 산둥성 모평현에서 태어나 4살에 대한민국으로 이민을 왔다. 이연복의 부모님은 산둥성 출신 중국인이다.
중국 국적의 재한 화교 집안에 태어난 이연복 셰프는 본래 대만 국적이었으나 대한민국으로 귀화해 현재 중식당 ‘목란’의 오너 셰프로 있다.
한편, 주현미는 1961년생으로 한성화교초등학교, 한성화교중학교, 한성화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에는 MBC ‘강변가요제’에 그룹 ‘진생라딕스’의 보컬로 참가해 입상했다. 이후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해 트로트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데뷔 4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노제박 기자 njb@tvreport.co.kr / 사진= 이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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