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탈북민 입에서 나온 "공산주의자!"…2025년 국회에 등장한 이념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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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오늘(2일) 본회의를 열어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주도로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은 186명이 투표해 찬성 184명, 반대 2명으로 통과했는데, 국민의힘에서는 박형수·최은석 의원 2명만 본회의장에 남아 반대표를 던졌고 나머지는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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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오늘(2일) 본회의를 열어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주도로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은 186명이 투표해 찬성 184명, 반대 2명으로 통과했는데, 국민의힘에서는 박형수·최은석 의원 2명만 본회의장에 남아 반대표를 던졌고 나머지는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표결 전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찬성토론을 하는 중,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공산주의자"라는 표현을 쓰며 강 의원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여야 의원들 간에 거친 고성이 오가며 한때 의사진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박 의원에게 발언 취지를 설명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박 의원은 이를 거절하고 본회의장에서 퇴장했습니다.
본회의장을 나온 박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강 의원에 대해 공산주의자라고 한 게 아니라, 마 후보자에 대해서 공산주의자라고 한 것"이라며 "공산주의자 마은혁은 (재판관으로 임명해선)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탈북민 출신 의원의 공산주의 발언으로 2025년 국회는 해묵은 이념 갈등의 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영상으로 국회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구성 : 배성재 / 영상편집 : 소지혜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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