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군무 대신 스토리텔링” 문학소년 클유아, 이해인 지원사격 속 첫발[종합]

이하나 2025. 4. 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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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클로즈 유어 아이즈
클로즈 유어 아이즈
클로즈 유어 아이즈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프로젝트7’을 통해 탄생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1위와 신인상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4월 2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첫 번째 미니 앨범 ‘ETERNALT’(이터널티)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팀명에는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모두가 상상하는 아이돌로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 멤버들은 “오늘 드디어 꿈꾸던 데뷔를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빨리 많은 팬 분들에게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쉼 없이 준비를 하다 보니까 데뷔가 실감이 안 났다. 오늘에서야 완전히 실감 나는 것 같아서 떨리고 설렌다. ‘프로젝트 7’을 통해서 팬 분들이 저희를 뽑아주시고 오늘을 기다려주신 만큼 많은 행복을 선사해드리고 싶다. 앞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되겠다”라고 데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앨범명 ‘이터널티’는 ‘영원한’을 뜻하는 ‘ETERNAL’(이터널)과 ‘시간(TIME)’의 ‘T’를 더한 합성어로, 팬들과 영원한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멤버들의 마음을 뜻한다.

총 8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은 영감을 주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2000년대 레트로 알앤비(R&B)풍의 곡으로, 서툴게 사랑을 써 내려가는 문학소년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그려지는 진솔하고 섬세한 사랑을 담은 가사가 돋보인다. 멤버 전민욱이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했다.

전민욱은 “사랑을 서툴게 써 내려가는 모습을 클로즈 유어 아이즈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라며 “데뷔 앨범 타이틀곡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곡이 서정적이고 기존 가사들이 문학적인 표현들이 많아서 저도 랩 메이킹을 할 때 그런 포인트를 살리려고 했다. 많이 부족했지만 다행히 같이 작업해 주신 프로듀서님이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키스오브라이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활동했던 이해인이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장여준은 “저희가 ‘프로젝트 7’ 파이널이 끝나고 이해인 프로듀서님과 작업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멤버들이 모두 좋아했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프로듀서님은 저희에게 앨범에 계속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라며 “민욱이 형은 랩 메이킹에, 저는 안무 채택이 되는 등 기회를 주셨다. ‘이번 앨범에서는 소년과 남자 사이 어딘가 묘한 매력이 끌리는 콘셉트다’라고 하셨다. 그걸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할 지 해인 님과 많이 이야기하면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음악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꼽았다. 안무 역시 칼군무보다는 스토리텔링에 집중했다. 전민욱은 “어떤 확고한 콘셉트를 잡고 거기에 몰입한다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려고 노력했다. 음악들도 듣기 좋은 음악으로 구성됐다. 저희만의 차별점은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롤모델 질문에도 전민욱은 “정말 많은 선배님 존경하고 배울점이 많다. 한 그룹을 정해두기 보다는 저희만의 색깔이 확고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색깔을 통해서 성과를 이루고 많은 분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활동 병행 여부를 두고 전민욱(BAE 173 제이민)의 원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인코어가 갈등을 빚었다. 이후 전민욱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계약 관련 질문이 나오자, 진행을 맡은 이승국은 “계약적인 부분에 관해서는 언론 홍보팀을 통해서 문의 주시면 답변을 드리겠다”라고 전민욱을 대신해 입장을 전했다. 전민욱은 “재데뷔를 한다는 것에 있어서 여러 감정도 많지만, 중요한 건 제가 데뷔한 후에 항상 팬 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게 좋은 가수가 되어야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활동했다”라며 “재데뷔가 큰 의미가 있지만, 재데뷔로 달라진 게 있다기 보다는 한결 같이 팬 분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빠른 속도로 팀워크를 쌓았다고 전했다. 장여준은 “서바이벌에서는 경쟁이다 보니까 개인을 챙기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팀이 조립되고 민욱이 형이 리더를 맡게 되면서 개인보다 팀에 집중하고, 대중에게 더 좋게 다가갈 방법을 고민하며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 활동 목표에 대해 김성민은 “기존 K팝 그룹과 달리 클유아만의 매력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얻고 싶다”라고 말했고, 장여준은 “‘앞으로가 기대되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 이제 시작인 만큼 많은 분에게 기대를 드리고 싶다. 저도 앞으로 계속 기대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서경배는 “누군가의 귀에 종일 맴돌고 더 나아가 꿈에서도 나오는 음악이 됐으면 좋겠다. 그러면 대중이 인정한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라고 말했고, 전민욱은 “많은 분에게 저희를 알리고 행복할 수 있게 하는 음악을 하는 게 목표다. 아무래도 다들 원하고 꿈꾸는 1위라는 타이틀, 데뷔를 했을 때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이 저희가 그리는 수치적인 목표다. 그 꿈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데뷔 앨범 ‘이터널티’는 4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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