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준비' 진태현♥박시은, 딸 생겼다…"아주 잘지내고 있다"

배효진 2025. 4. 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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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 '박시은 진태현의 러닝은 장비 1부(서론이 엄청나게 깁니다 참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진태현은 본격적인 러닝 장비 소개에 앞서 기쁜 소식을 먼저 전하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진태현도 "그렇다. 박시은 진태현이 이제 마라톤 명문가로서 엘리트·마스터즈 구분 없이 저희 집안은 마라톤 집안이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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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 '박시은 진태현의 러닝은 장비 1부(서론이 엄청나게 깁니다 참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진태현은 본격적인 러닝 장비 소개에 앞서 기쁜 소식을 먼저 전하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오늘 얘기하기 전에 기쁜 소식이 좀 있어서 몇 가지 좀 나누려고 한다. 경기도청 마라토너 딸이 생겼다. 박수 한번 치자"며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많은 분이 그게 뭐냐 하는데 옛날에 보면 수양딸 개념 있지 않나. 우리 양딸 삼았다. 근데 당연히 친딸처럼 해야죠. 그래서 저희가 아주 예쁘게 잘 지내고 있고"라며 새로 가족이 된 아이와의 일상을 소개했다.

박시은은 "이제 중학교 1학년이 됐다"라고 전하며 미소를 지었다. 진태현은 이어 "이번에 대회 나와서 19분 대로 끊었다. 5km 대회 나가서 중학교 1학년인데 2·3학년 언니들을 추격했다"라며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치님한테서 연락이 왔다. 얘가 지금 몹시 화가 났다고 했다. 무슨 일 있냐? 다친 줄 알고. 근데 내년에 우승하겠다고 잠을 못 자겠다더라. 이게 바로 운동선수의 마인드다"라고 흐뭇해했다.

진태현도 "그렇다. 박시은 진태현이 이제 마라톤 명문가로서 엘리트·마스터즈 구분 없이 저희 집안은 마라톤 집안이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박시은은 "화이팅. 열심히 일합시다"라고 응원했고 진태현은 "중요한 건 결론은 돈이다. 열심히 벌도록 하겠다"라며 웃음으로 마무리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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