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미성년자 김새론이 요리해 줬다"…어이無 반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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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 유족이 공개한 사진들을 하나하나 반박했다.
이들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함께 찍은 사진은 모두 고인이 성인이 된 2019년 이후에 촬영됐다고 주장했다.
김수현은 김새론 유족과 고인의 이모라고 주장하는 성명불상자, 모 채널 운영자 등을 상대로 110억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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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구하나 기자] 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 유족이 공개한 사진들을 하나하나 반박했다. 그러나 대중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일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는 모 채널 운영자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김수현과 관련된 방송을 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사이버 렉카' 행위를 멈추는 길은 엄정한 수사와 처벌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모 채널을 통해 공개됐던 사진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들은 김수현과 김새론이 함께 찍은 사진은 모두 고인이 성인이 된 2019년 이후에 촬영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수현이 고인이 만든 닭볶음탕을 먹는 영상에 대해서는 "2018년 6월에 촬영된 게 맞다. 김수현과 그의 가족이 함께 사는 아파트였다. 김수현의 휴가를 맞아 고인이 놀러 왔다. 가족도 있었다.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대중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어떤 가족이 있었던 거냐", "도대체 누가 밤 11시에 미성년자를 집에 데리고 와서 밥을 먹냐", "저런 해명이 더 이상하다", "누가 이걸 믿어줄까", "굳이 사귀지도 않는 데 가서 직접 요리를 한다고?", "저게 사실이면 그게 더 문제인 거 아니냐" 등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이들은 "여러 번 갔으니까 요리를 한 거 아니냐. 보통 손님을 초대하면 음식을 대접하지 않냐", "설득력이 없다", "점점 소속사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가 없다", "이걸 정정이라고 하고 있네", "미성년자가 해주는 밥을 왜 얻어먹냐" 등 믿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반면 "저렇게 하나하나 반박해도 뭐라고 하면 뭘 어떻게 해야 하냐", "이걸 기자회견에서 했으면 참 좋았을 텐데", "뒤늦게라도 해명하니 찝찝함이 조금은 풀리는 것 같다", "수사기관에 제출한다고 하니 결과를 기다려보는 게 좋겠다", "중립 기어 유지" 등 그의 해명을 응원하는 반응도 있었다.
김수현은 김새론 유족과 고인의 이모라고 주장하는 성명불상자, 모 채널 운영자 등을 상대로 110억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구하나 기자 khn@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골드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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