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감독 “NC파크 사고 일어나면 안되는 일, 참담해..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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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감독이 NC파크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이승엽 감독은 "내일 경기가 끝나고 부산으로 이동할 때 이병헌도 같이 이동한다"며 "컨디션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팔이나 다른 부상이 있던 것이 아니라 몸살로 빠진 것이었던 만큼 날짜만 되면 곧바로 등록할 예정이었다. 그래서 모레부터 합류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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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승엽 감독이 NC파크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4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즌 팀간 1차전 경기를 갖는다.
2연패 중인 두산은 이날 최승용을 선발로 내세운다. 이승엽 감독은 정수빈(CF)-추재현(RF)-강승호(3B)-김재환(DH)-양의지(C)-양석환(1B)-김민석(LF)-오명진(2B)-박준영(SS)의 라인업을 가동한다.
외국인 타자 케이브가 몸살 증세로 1군에서 제외된 가운데 김민석과 추재현이 코너 외야를 책임진다. 이승엽 감독은 "케이브가 중요한 시기에 빠졌는데 어떻게든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1승 1승이 중요하다. 컨디션 좋은 선수들 위주로, 이길 수 있는 라인업을 짜보려고 했다"며 "상대 투수가 어리고 공격적인 투수인 만큼 우리도 공격적인 타자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키움 선발은 신인인 윤현. 이승엽 감독은 "시범경기 때 한 번 만나봤다. 3이닝을 상대했는데 점수를 못 낸 것으로 기억한다. 씩씩하게 잘 던지더라"며 "양석환과 김민석이 당시 안타를 하나씩 쳤다. 그래도 한 번 경험을 해봤으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지 않겠나"고 말했다.
케이브와 장승현이 빠진 자리에는 조수행과 류현준이 등록됐다. 이승엽 감독은 조수행의 합류에 대해 "팀이 현재 침체된 상황이다보니 활력을 불어넣을 선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오늘 경기가 조수행은 거의 3주만의 경기다. 바로 나가서 잘쳐주는 것보다는 경기 후반에 출전해 감각을 익히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100%는 아니지만 수비하는 것이나 뛰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 실전 감각 문제인 만큼 충분히 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날 경기 취소로 등판이 밀린 김유성은 오는 6일 사직 롯데전에 등판한다. 이승엽 감독은 "1,2선발은 원래 순서대로 5일 휴식 후 등판한다. 대신 김유성은 지금 불펜이 헐거운 만큼 오늘과 내일은 불펜에서 대기한다"고 말했다.
이병헌도 곧 합류한다. 이승엽 감독은 "내일 경기가 끝나고 부산으로 이동할 때 이병헌도 같이 이동한다"며 "컨디션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팔이나 다른 부상이 있던 것이 아니라 몸살로 빠진 것이었던 만큼 날짜만 되면 곧바로 등록할 예정이었다. 그래서 모레부터 합류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주말 창원 NC파크에서 구조물이 추락해 관중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KBO는 1일 리그 경기를 모두 취소했고 3일까지 애도 기간을 갖기로 했다. 이날 선수들은 검정 리본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이승엽 감독은 "세월호 사고 때 추모 리본을 달고 뛰었던 기억이 있다"며 "야구인 이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사고가)굉장히 참담하다.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 유가족들이 얼마나 힘드실지 안타깝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철저히 해주셨으면 한다"고 무거운 심정을 밝혔다.(사진=이승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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