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딸에게 아이브 미발매곡 미리 들려줘"…'능력자 아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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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초등학생 딸에 그룹 아이브의 출시 전 노래를 들려주며 능력자 아빠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은혁은 개코에게 "아빠가 연예인이니까 (딸이) 아이브 보여달라고 안하냐"라고 질문하자 개코는 "그래서 제가 아이브 작사를 하나 했다. 'Accendio'(아센디오)라는 노래인데 제안이 들어오자마자 무조건 하겠다. 딸이 좋아하는거 아니까"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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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초등학생 딸에 그룹 아이브의 출시 전 노래를 들려주며 능력자 아빠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최근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와 최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은혁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은혁은 개코에게 "아빠가 연예인이니까 (딸이) 아이브 보여달라고 안하냐"라고 질문하자 개코는 "그래서 제가 아이브 작사를 하나 했다. 'Accendio'(아센디오)라는 노래인데 제안이 들어오자마자 무조건 하겠다. 딸이 좋아하는거 아니까"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들은 또 빅뱅에 완전 미쳐있다. 그래서 이번에 지용이 가사 하나 도와줬다. 나는 이제 자식 둘한테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개코는 "(딸에게) 아이브의 데모곡을 들려주기도 했다. 누구 건지 얘기는 안했다. 근데 딸이 'Accendio'가 더 좋다고 해서 이 노래로 작사하기로 한거다"라고 작사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은혁이 "그럼 따님이 정말 좋아했겠다"라고 하자 개코는 "이 노래를 차에서 많이 듣는다. 아빠가 참여한 노래니까 더 좋아한다"라며 흐뭇해했다.
또한 이날 은혁은 "다이나믹 듀오는 노래방 저작권료 꽤 많이 나올 텐데요?"라고 물었다. 이에 개코는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협회에 문의해야 한다. 저작권료는 각 곡마다 달라서 복잡하다"라고 설명했다. 은혁이 "대략 몇 퍼센트 정도 될까요?"라고 자세하게 묻자 최자는 "수익 질문은 좀 곤란하다"라고 말했다. 개코 역시 "그런 질문은 좀 어려운 부분"이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은혁은 포기하지 않고 "대충 국산 중형차 한 대 정도?"라고 비유하자 최자는 "가장 많았을 때는 외제차 한 대 정도였다"라면서 "엄청 많이 나온 달이 있고 어떤 달은 적게 들어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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