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장제원 극단적 선택에 "너무 안타깝고 가슴 아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해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고 미어진다"고 전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장 전 의원의 빈소를 찾은 후 기자들과 만나 "새벽에 윤 대통령께서 비보를 전해 듣고 저한테 전화를 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실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장 전 의원에 대해 "누구보다 열심히 온 힘을 다해서 나를 도왔던 사람"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해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고 미어진다"고 전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장 전 의원의 빈소를 찾은 후 기자들과 만나 "새벽에 윤 대통령께서 비보를 전해 듣고 저한테 전화를 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실장은 "윤 대통령께서 '빈소에 가서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며 "어저께 두 번이나 (대통령께서 내게) 전화해서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는 말씀을 여러 번 했다"고 전했다.

정 실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장 전 의원에 대해 "누구보다 열심히 온 힘을 다해서 나를 도왔던 사람"이라고 했다.
장 전 의원은 부산 사상에서 국회의원 3선을 했다. 윤 대통령이 2022년 대선에서 당선된 뒤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발탁되는 등 윤석열 정부 출범에 핵심 역할을 했다.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이 인사로 꼽히던 장 전 의원은 친윤계가 국정을 좌지우지한다는 비판이 거세지면서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야인으로 돌아갔다.
조용한 행보를 이어오던 장 전 의원은 최근 2015년 부산 모 대학 부총장 재직 시절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가 불거지며 정치 인생 최대 위기에 몰렸다.
의혹을 부인한 장 전 의원은 탈당하며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으나 그를 경찰에 고소한 피해자 측에서는 증거를 하나둘씩 제시하며 입증에 나섰다.
결국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5분쯤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진실 모친 "딸 유산이 300억?…부동산 2채, 손주들에게 50%씩 상속"
- "'축의금 많이 할 거지?'…왕따 주도한 직장 동료 결혼식, 안 가도 되죠"
- 엔진 룸에 '이건희' 새겨진 전세계 단 1대, 특별 주문 포르쉐 경매 나온다
- "교도소로 애인 불러서 논다고?"…李대통령 필리핀서 언급한 박왕열은 누구
- 오은영이 봐도 잘생긴 '김주하 193㎝ 아들'…"8등급 받다 1등급으로 대학 합격"
- 김선태는 팀원을 버렸다?…"혼자만 쏙 나온 충주맨, 정이 없다" 또 저격
- "개원비 10억 해줬더니 간호사와 바람난 의사 남편 …'처가 간섭 탓' 핑계"
- 1800만원 들여 코 성형한 인플루언서…"숨쉬기 힘들다" 환불 요구
- 김영옥 "'그놈 잘생겼네' 남편 쓰다듬어 주신 김구 선생, 다음 날 서거"
- 엄지원, 日 여행 중 발목골절로 긴급 수술 "뼈 산산조각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