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800명 찾는 정독도서관도 탄핵선고 당일 ‘휴관’
김원진 기자 2025. 4. 2. 14:49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당일 문을 닫는다.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 배화여중·고와 경기상고도 탄핵 선고일인 4일 임시휴업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정독도서관과 배화여중·고와 경기상고가 4일 임시휴업·휴관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정독도서관은 하루 온라인·오프라인 합쳐 하루 평균 3800명이 찾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이다. 정독도서관은 오는 4일 임시휴관하는 대신 정기 휴관일(첫째·셋째주 수요일)인 이날 문을 열었다.
헌법재판소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배화여중·고와 경기상고도 4일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인근 청운중학교는 탄핵 선고 하루 전날인 3일과 4일 단축 수업을 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인근의 서울 덕수초와 덕수초 병설유치원은 4일 정상수업을 진행한다.
앞서 서울 재동초, 운현초, 덕성여중·고, 한남초 등 헌법재판소와 대통령 관저 인근 학교 13곳이 탄핵 선고 당일 임시휴업을 하기로 했다. 임시휴업을 결정한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선 어린이도서관 등에서 긴급돌봄을 진행한다.
서울시청 인근의 서울도서관은 탄핵선고일 직후 주말인 4일과 5일 이틀간 문을 닫는다. 집회 참여자가 다수 시청앞과 광화문 광장 일대에 나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한 조치다.
김원진 기자 one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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