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의 듬직한 어깨! "레알 이겼는데 바르셀로나는 안될까!"...But '완전 이적'은 말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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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유소년 시절부터 레알 베티스에 있던 선수 같다" 안토니는 완연히 임대팀에 녹아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지난 1일(현지시간) "브라질 윙어 안토니는 주말 첫 더비를 경험했고, 유소년 아카데미 시절부터 베티스에 있던 선수마냥 승리를 축하했다. 골키퍼 아드리안의 어깨에 얹혀 거대한 깃발을 흔들었고 수천명의 팬이 그의 이름을 연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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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마치 유소년 시절부터 레알 베티스에 있던 선수 같다" 안토니는 완연히 임대팀에 녹아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지난 1일(현지시간) "브라질 윙어 안토니는 주말 첫 더비를 경험했고, 유소년 아카데미 시절부터 베티스에 있던 선수마냥 승리를 축하했다. 골키퍼 아드리안의 어깨에 얹혀 거대한 깃발을 흔들었고 수천명의 팬이 그의 이름을 연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안토니의 소속팀인 베티스는 지난 달 30일 스페인 안달루시아 세비야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세비야에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베티스는 6연승을 질주했다.

매체는 "화요일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안토니는 헬리오폴리스 동네에 있는 한 주택가에서 간병인과 함께 하는 노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친절함을 발휘했다. 그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며 주말 경기에 대해 엄청난 만족감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베티스는 오는 6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4시에 바르셀로나와의 리그 경기에 나선다.
안토니는 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한껏 드러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를 이긴 팀이다. 바르셀로나를 이기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생각치 않는다"고 답했다.
앞서 베티스는 지난 달 2일 라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은 뒤로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안토니는 이 중심에 있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당시 우측 윙어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패스 성공률 90%, 슈팅 1회, 기회 창출 1회, 빅 찬스 창출 1회, 리커버리 6회 등으로 맹렬하게 활약했다. 당시 유력한 우승 경쟁 팀인 레알을 꺾었기에 더 이슈가 됐다.
안토니의 원 소속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2000년생 안토니는 지난 2022년 8월, 한화로 약 1,400억 가량의 이적료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건너왔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선택이었다. 하지만 냉정하게 '값어치'를 하지 못했다. 이적 시즌인 22-23시즌부터 들락날락 기복을 보였다.
후반기에는 더욱 애매한 모습들이 부각됐다. 어색한 패스와 드리블로 인해 흐름을 끊는가 하면 득점 기회를 번번이 날리며 기복이 더욱 커졌다. 23-24시즌은 커리어 중 최악의 폼으로 굴러떨어졌다. 리그 29경기(선발 15경기, 교체 14경기)에 나서 고작 1득점 1도움, 챔스에서 0득점 등으로 크게 흔들렸다. 올 시즌,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도 마찬가지로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빛을 보지 못했다.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 안토니를 베티스로 임대 보냈다. 그러자 안토니의 위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으로 베티스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리그보다 압박이 강하지 않다보니 공간을 좀 더 유용하게 쓰며 여유로운 경기 전개를 할 수 있게 된 것도 몫을 보탰다.
안토니는 현재까지 공식전 10경기에서 4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폼으로 살아나고 있다.
다만 베티스 완전 이적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여기서 매우 행복하긴 하지만 아직뭔가를 결정하기엔 너무 이르다"며 "베티스 유니폼을 입고는 매일을 즐기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베티스와 바르셀로나의 경기는 6일 오전 4시에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에서 열린다.
사진= 게티 이미지, 안토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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