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전 소속팀' 獨 3부 빌레펠트, '무패 우승 신화' 레버쿠젠 꺾었다...포칼 결승 진출 '대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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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화성FC 감독이 선수 시절 뛴 바 있는 독일 3부 리그 팀 아르미니아 빌레펠트가 '대이변'을 일으켰다.
빌레펠트는 2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준결승 홈 경기에서 레버쿠젠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빌레펠트는 오는 6월 25일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스타디온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에서 슈투트가르트-RB라이프치히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끝장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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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차두리 화성FC 감독이 선수 시절 뛴 바 있는 독일 3부 리그 팀 아르미니아 빌레펠트가 '대이변'을 일으켰다.
빌레펠트는 2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준결승 홈 경기에서 레버쿠젠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사상 첫 무패 우승(28승 6무)를 달성하고 DFB 포칼컵 정상에도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던 강팀이다.

반면 빌레펠트는 이번 시즌 독일 3부 리그 20개 팀 중 4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다. 빌레펠트는 지난 2002년 차두리 현 화성 감독이 한국인 선수로 처음 뛰었으며, 류승우(콘캔)도 2016년 몸 담은 바 있다.
그러나 현재 분데스리가 2위 레버쿠젠은 이 대회 2연패를 노렸지만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이날 경기는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레버쿠젠이 전반 17분 요나탄 타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빌레펠트는 실점 후 3분 만인 전반 20분 마리우스 외를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빌레펠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내친 김에 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막시밀리안 그로서가 역전골까지 기록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역전을 허용한 레버쿠젠은 후반 들어 빌레펠트의 골문을 노렸지만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DFB 포칼컵 결승 진출 티켓은 빌레펠트가 거머쥐었다.
빌레펠트는 오는 6월 25일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스타디온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에서 슈투트가르트-RB라이프치히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끝장 승부를 펼친다.
사진 = AP, 로이터,EPA,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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