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또 한국 저출산 문제 언급… "한국, 현재 규모의 3∼4% 될 것"

이유주 기자 2025. 4. 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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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 세계적인 저출산 문제를 지적하며 한국을 또다시 언급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콘퍼런스에 영상 대담자로 출연해 "장기적으로 인류의 가장 큰 위협은 인구 붕괴"라면서 "현재 출산율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인구는 지금의 약 3분의 1보다 훨씬 적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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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 자녀' 둔 머스크 "어떤 것도 이를 되돌리지 못할 것"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Fox News 유튜브 채널 갈무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 세계적인 저출산 문제를 지적하며 한국을 또다시 언급했다.

머스크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 보수 매체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인류의 미래에 대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미국과 그 밖의 지역에서 출산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답했다.

그려면서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출산율이 매우 낮다"며 "한국과 같은 곳에서 출산율은 대체출산율의 3분의 1 수준이다. 이는 3개 세대가 지나고 나면 한국은 현재 규모의 3∼4%가 될 것이라는 의미이며, 어떤 것도 이를 되돌리지 못할 것처럼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국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이다.

이어 머스크는 "인류는 죽어가고 있다"며 "이는 우리가 대응하도록 진화된 상황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가 한국의 저출산 사례를 언급한 개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머스크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콘퍼런스에 영상 대담자로 출연해 "장기적으로 인류의 가장 큰 위협은 인구 붕괴"라면서 "현재 출산율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인구는 지금의 약 3분의 1보다 훨씬 적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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