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종석 묻자 “나는 양관식 밖에 모른다” (폭싹 속았수다) [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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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아이유는 "관식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어떻게 이렇게 인간적이면서도, 판타지스러움을 동시에 갖춘 인물을 어떻게 만드셨을까' 싶었다. 그걸 보검씨와 해준 선배님이 완벽하게 구현해주셨다. 애순이에게 이입하고 있으니 애순이의 삶은 관식이가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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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1960년 제주부터 2025년 서울까지 그들의 70년이 펼쳐진다.
아이유는 아이유는 어떤 상황이 닥쳐도, 누구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요망진 반항하 애순과 애순의 딸 금명으로 1인 2역을 소화했다. 꿈 많고 당찬 소녀의 얼굴부터 자녀에 헌신하는 엄마의 모습, 여기에 첫사랑에 대한 아픔부터 중년의 모습까지 다양한 얼굴을 보여줘 호평 받았다.
아이유가 박보검이 연기한 관식이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관식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어떻게 이렇게 인간적이면서도, 판타지스러움을 동시에 갖춘 인물을 어떻게 만드셨을까' 싶었다. 그걸 보검씨와 해준 선배님이 완벽하게 구현해주셨다. 애순이에게 이입하고 있으니 애순이의 삶은 관식이가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반대로 관식이의 판타지스러움을 주목해주시지만 애순이가 관식이에게 주었던 사랑과 끈기있는 믿음과 연대도 있다. 둘이 공평하게 사랑하지 않았나 생각했다. 관식이에게도 애순이는 유니콘, 애순이에게도 관식이는 유니콘이다. 각자의 삶에 딱 맞는 짝꿍이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드라마 속 남성 중 배우자감으로 관식을 꼽은 아이유는 "모두가 관식이 아닐까. 관식이는 진짜 이렇게 촘촘하게 설계하셨지. 마지막회까지 놀라웠다. 아빠로서의 관식이도 대단했다. 아빠가 된 이후에도 애순이와의 애정도 계속 보여주고. 그게 너무 행복한 지점이었다. 우리 대본이 슬픈 부분도 많은데 그 둘의 사랑이 계속되니까 한순간씩 웃음지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어머니'를 수차례 외쳐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은 영범(이준영 분)에 대해 "영범이란 캐릭터에 안타까움이 크긴 하지만 어머니를 너무 많이 외쳤다"며 웃었다. 그는 "영범이 입장에서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 금명이를 방어한거긴 하지만 어머니를 너무 외쳐서 이뤄질 수 없지 않았나. 대본을 읽었을 때 이준영 배우가 '이 신이 너무 어렵겠다' 하더라.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는 신이 어렵다. 감정을 쏟아내는 것보다 한 단어를 반복하면서도 감정이 달라야 하는게 쉽지 않다. 그걸 현장에서 영범이가 되어서 다른 '어머니'를 하는걸 보고 나도 더 이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이 작품으로 (결혼에 대한) 내 생각이 크게 달라진건 없는데 관식이 같은 남편과 금명, 은명이 같은 자식 같은 최고의 가족이 보장된다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 열애 중인 이종석의 반응을 묻자 아이유는 "되게 바쁜 걸로 알고 있다"며 "오늘이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홍보다. 오늘은 양관식 밖에 모른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동안 배우자상을 심도있게 고민해보지 않았다. 나도 많은 대본을 보기도 하고 연기도 했는데 한국 드라마에서 멋진 남자 상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쌓여있는 상태다. 그런데 너무 새로운 접근이었다고 생각한다. 관식이 같은 사람이 또 있나? 관식이를 기준으로 두기에는 너무 완벽하면서도 인간적인 인물이라 그게 내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던 것 같다. 내가 독자로서 관식이의 팬이다"고 관식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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